[논평] 건진법사 게이트,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부터 하라!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친윤세력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뭉칫돈이 발견됐습니다. 이 뭉칫돈은 한국은행이 일반은행에 보내는 ‘관봉권’으로 일반인에게는 출고될 수 없으며 윤석열 취임 3일 뒤 날짜가 찍혀있습니다.
심지어 건진법사는 통일교 2인자에게 김건희 선물 명목으로 6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든 목걸이를 받은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명태균 게이트에 이은 건진법사 게이트입니다.
그동안 건진법사 의혹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친윤 핵심 의원들에게 인사와 공천 청탁을 했으며 뿐만 아니라 윤석열 장모인 최은순과도 수 차례 통화한 사실이 이미 드러났습니다. 말그대로 건진법사는 윤석열 정권과 친윤의 로비창구, 중간 문고리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민간인에게 출고 될 수 없는 ‘관봉권’을 기도비 명목으로 수 천만원씩이나 갖고 있다는 자체도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건진법사는 김건희에게 전달될 6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잃어버렸다는고 주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관봉권’과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이가 가리키는 것은 오직 두 사람, 윤석열과 김건희입니다. ‘관봉권’의 출처가 어디인지, 잃어버렸다는 고가의 다이아몬드의 행방은 어디인지 밝히고 찾아야 합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바로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 해서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찾으면 됩니다. 수사권을 발동해 금융정보분석원을 가서 윤석열 취임 3일 뒤 ‘관봉권’을 누가 가져갔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관봉권 몽칫돈과 고가의 다이아몬드는 김건희 특검의 또 하나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쌓이는 먼지마냥 김건희 특검의 명분은 오늘도 쌓이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4일
사회대개혁 시민정치행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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